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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ㆍ방제 서비스


■ 바퀴벌레의 생활사

화장실, 하수구, 씽크대 , 식기 진열대 등을 가리지 않고 다니며 소화된 음식을 토해내는 습성으로 질병 유발/ 식중독, 이질, 콜레라, 장티푸스, 등 병원균을 감염 시키고 피부 알레르기를 유발.

■ 바퀴의 종류


독일바퀴 - 국내에서는 전국적으로 가장 널리 분포하고 있는 바퀴 종이다. 가주성 바퀴 중 가장 소형으로 10~15mm 정도이며, 암수모두 밝은 황갈색이고 암컷은 약간 검다. 앞가슴 뒤쪽에 두줄의 검은 줄이 있다. 약충은 두줄의 검은 줄이 전흉, 중흉, 후흥 및 복부에 걸쳐 뚜렷하다.

이질바퀴 - 가주성 바퀴 중 가장 소형으로 10~15mm 정도이며, 암수모두 밝은 황갈색이고 암컷은 약간 검다. 앞가슴 뒤쪽에 두줄의 검은 줄이 있다. 약충은 두줄의 검은 줄이 전흉, 중흉, 후흥 및 복부에 걸쳐 뚜렷하다.

먹바퀴 -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에 널리 서식하고, 최근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대형 바퀴로 체장이 30~38mm로 이질바퀴보다는 약간 작다. 체색은 광택이 나는 암갈색을 띄고 암수 모두 복부전체를 덮고 있다. 성충의 앞가슴등판은 전체가 암갈색을 띄고 표면이 집바퀴에 비해 요철이 없고 매끄럽다. 알집은 비교적 소형(8mm)이고 거의 흑색이다.

집바퀴 - 일본 토착종으로 최근에 중국과 한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대전 등 중부지방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데, 군산과 광주 등 호남지 방에서도 발견되기도 한다. 특히 저온에 적응한 바퀴로 세계적으로 가장 북방에 서식하는 특이한 종이다.


■ 바퀴의 주변환경 정리

바퀴는 성충이 되면 7~10일 내에 교미한다. 수컷은 여러번 교미하나 암컷은 일생동안 1~2회만 교미한다. 교미 수일 후에 생식낭에 알집이 생겨 나오기 시작하여 1~2일 후에 완성된다. 알집은 껍질이 얇아서 수분이 증발하기 때문에 알이 부화할 때까지 계속 암컷의 생식낭에 붙어서 수분을 공급받다가 부화 직전에 떨어진다.

알의 부화기간은 2~4주이고 온도가 부적당하면 더 길어진다. 알집 안에 들어있는 난 수는 37~44개 정도이고 그 중의 약 90%가 부화한다. 약충은 5회 탈피하면서 6령를 거치는데 보통 30~60일 만에 성충이 되지만 온도와 먹이에 따라 그 이상 걸리기도 한다. 성충은 보통 100일 정도 생존하지만 그 이상 생존하는 경우도 있으며 날개는 잘 발달되어 있으나 날지 못하고 민첩한 동작으로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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