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쥐의 생활사
식물성, 잡식성을 가진 쥐는 짐승강 쥐목에 속하는 소형짐승으로 설치동물이라고도 합니다.
들쥐의 74%가 등줄쥐의 생태를 이루고 있으며 도심지역에서 활동을 하고,
시궁쥐는 창고, 부엌, 천장, 하수구 등에서 서식하면서 인간에게 살모넬라증 등의
매개 질병을 유발하거나, 전선을 갉아 전기화재를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 쥐의 종류
■ 쥐의 주변환경 정리
쥐의 중요한 환경요인은 쥐의 먹이로 사람이나 동물이 소비하는 식량관리와 주택, 식당, 창고 등 모든 장소에서 철저히 하여야한다.
먹이의 제거와 차단 목적으로 곡물창고의 경우 가능하면 폭을 좁게 하여 간격을 두고 여러 곳에 나누어 쌓아올리고,
바닥에서 30cm를 띄워 물건을 쌓아두면 쥐의 은신처 제공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벽과 접해있는 바닥에 15cm의 폭으로 흰색페인트를 칠해두면 쥐의 서식유무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식당이나 주방에서 생기는 쓰레기는 정기적으로 처리하여야 한다. 쓰레기처리장은 주택과 충분히 격리된 곳이 좋고,
매몰 시 23cm 이상 흙을 덮어서 쓰레기 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그리고 먹이다음으로 중요한 요인은 은신처이다.
쓰레기는 쥐가 둥지를 만들고 서식할 수 있으므로, 쓰레기 처리장을 옮기고,
산업 쓰레기나 건축자재를 건물근처에 쌓아둔 곳은 쥐의 좋은 은신처가 된다.
건물주변에 수풀을 제거하고, 지붕에 걸친 나뭇가지도 잘라 쥐가 나무를 타고 건물로 침입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